[뉴욕개장] 엇갈린 고용지표와 유가 하락에 '낙푝 확대'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 2016.02.05 23:38
뉴욕증시가 5일(현지시간) 기대를 크게 하회한 취업자수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떨어지고 있다.

개장 직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9.65P(0.12%) 하락한 1만6396.93을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7.11P(0.40%) 내린 1907.52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3.35P(0.52%) 떨어진 4485.34에 거래 중이다.

개장전 나온 고용지표는 엇갈렸다. 1월 비농업 취업자수는 15만1000명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 19만명을 대폭 하회했다. 그러나 실업률은 소폭 개선됐다. 1월 미국의 실업률은 4.9%로 전월 5.0%보다 낮아져 지난 2008년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국제 유가는 미국의 서부텍사스원유(WTI)가 전장보다 약 1.13% 하락한 배럴당 31.3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브렌트유도 0.64% 내린 34.24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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