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1월 마지막 날에 찾아온 추위…체감온도 '뚝'

뉴스1 제공  | 2016.01.31 05:55

아침 최저 -11~2도·낮 최고 0~8도…"바람 불어 더욱 추워"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1월의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31일 전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로 떨어지는 등 추워질 전망이다./뉴스1 © News1 이철우 기자
1월의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31일 전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워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8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지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간예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국내외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많지 않아 '보통' 단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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