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외국인 순매수에 680 회복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 2016.01.31 11:12
1월 마지막주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매도 물량을 개인과 외국인과 받아내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마지막주(25일~29일) 코스닥지수는 전 주말대비 1.77%(11.85포인트) 오른 682.8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23억원, 2330억원씩 순매수했고 기관은 2450억원 순매도 했다.

한주간 기관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로엔으로 70억원을 순매수했다. 다음으로 CJE&M 54억원, 아이센스 49억원, 게임빌, 48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셀트리온 주식은 350억원을 순매도 했다. 다음으로 카카오 , 컴투스, 크리스탈신소재 등을 각각 346억원, 271억원, 124억원씩 팔았다.


외국인이 한 주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컴투스로 28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CJE&M, 카카오, 아이진 주식은 각각 111억원, 83억원, 80억원씩 순매수했다.

반면 셀트리온 주식은 203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다음으로 크리스탈 신소재를 155억원 순매도했다 안랩, 메디톡스, 한국전자금융, 이니텍 등도 순매도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알서포트로 43.92 유니더스, 큐로컴, 코아로직 등도 35% 이상 올랐다.

반면 세종텔레콤은 33.16% 내려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제일제강과 씨그널엔터테인먼트르룹, 용현BM 등도 20%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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