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본회의 개최 합의…원샷법·북한인권법 등 처리할 듯

머니투데이 정영일 김태은 기자 | 2016.01.29 00:56

[the300]본회의 직후 남은 쟁점법안·선거구 획정안 등 논의키로

기업활력제고법(이하 원샷법)과 북한인권법 등을 처리하기 위한 국회 본회의가 수차례 무산 위기 끝에 29일 예정대로 개최된다.

유의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과의 통화에서 "양당 원내대표가 예정대로 29일 오후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유의동 대변인은 "본회의 산회 직후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2+2 회동을 개최해 남은 쟁점법안과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29일 본회의에서 원샷법과 북한인권법 등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노동개혁4법과 선거법 등 나머지 쟁점법안 처리 일정에 대한 합의에 실패하며 본회의까지 무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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