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과의 통화에서 "양당 원내대표가 예정대로 29일 오후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유의동 대변인은 "본회의 산회 직후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2+2 회동을 개최해 남은 쟁점법안과 선거구 획정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29일 본회의에서 원샷법과 북한인권법 등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노동개혁4법과 선거법 등 나머지 쟁점법안 처리 일정에 대한 합의에 실패하며 본회의까지 무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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