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유가 급락·달러 약세에 1100달러 회복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 2016.01.26 04:34
국제 금값이 유가 급락과 달러 약세 영향으로 다시 1100달러 선을 회복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9달러(0.8%) 상승한 1105.3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19.7센트(1.7%) 오른 14.254달러에 마감했다.


킷코닷컴의 짐 윅코프 선임 애널리스트는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늘어난 것은 최근 글로벌 주식 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공급 과잉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며 5%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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