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때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벌이는 이 작업은 쇄빙선이 아닌 46톤급 구조정을 이용한다. 한강이 완전히 얼기 전에 구조 출동로를 마련하는 것이다.
한강이 완전히 얼어 구조정으로 출동이 불가능하면 차량으로 최대한 접근한 후 썰매 등을 이용해 구조작업을 펼친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이어지는 한파에도 서울시 소방관들은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한강이 완전히 얼은 것으로 보이더라도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들어가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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