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짬뽕' 거침없는 질주…3개월만에 4000만개 판매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6.01.15 15:51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 '진짬뽕'의 거침없는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10월 15일 진짬뽕을 출시한 지 3개월 만에 판매량 4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진짬뽕'은 출시 50여일 만에 판매량 1000만개, 2개월 만에 2000만개를 각각 넘어섰다. 날이 갈수록 판매량이 늘어 20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운 지 1개월만에 누적 판매량이 2배 증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짬뽕의 하루 판매량이 80만∼100만개 수준인 만큼 이달말까지 5000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며 "진짬뽕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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