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211.9원 연고점 경신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16.01.12 14:00
중국 증시 낙폭 확대로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기록한 연고점(1211.5원)이 또 깨졌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30분경 고점 1211.9원을 기록했다. 1시57분 현재 1211.3원을 기록 중이다.

1205원으로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은 전일 5%대 하락한 중국 증시가 이날에도 하락세로 출발하면서 3000선 밑으로 떨어진 영향으로 다시 상승세를 나타냈다. 현재 국내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2000억원 이상 주식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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