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디트로이트 모터쇼서 '플래그십 쿠페' LC500 공개

머니투데이 디트로이트(미국)=장시복 기자 | 2016.01.12 09:15
렉서스 LC500/사진제공=렉서스
렉서스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개최된 '2016년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신형 럭셔리 쿠페 LC500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플래그쉽 쿠페 LC500은 2012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 출품했던 콘셉트카 LF-LC를 양산화한 모델이다.

렉서스 LC500 내관/사진제공=렉서스
렉서스는 차세대 렉서스를 상징하는 이 쿠페를 위해 자동차의 골격인 FR 플랫폼을 새롭게 개발했다. 렉서스 F모델에서 계승한 V형 8 기통 5.0리터 엔진에, 새롭게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를 렉서스 브랜드 최초로 적용했다.

LC500은 내년 봄 일본에서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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