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늘 밤 중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카타니 겐 방위상이 전화대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국 국방장관은 이 대담을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6일 한 장관은 애쉬튼 카터 미 국방부 장관과 전화대담을 실시하고 북한의 이번 핵실험을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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