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방장관, 北 핵실험 관련 전화대담…공조방안 논의

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 2016.01.08 18:00

[the300]8일 저녁, 북 핵실험 관련 공동 대응방안 논의할 듯

한민구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왼쪽)이 지난해 10월2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한일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일 국방장관이 8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 공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화대담을 갖는다.

국방부는 "오늘 밤 중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카타니 겐 방위상이 전화대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국 국방장관은 이 대담을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6일 한 장관은 애쉬튼 카터 미 국방부 장관과 전화대담을 실시하고 북한의 이번 핵실험을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정한 바 있다.

베스트 클릭

  1. 1 300만원 든 지갑 돌려준 노숙자, 돈벼락 맞았다…"수천만원 돈쭐"
  2. 2 [단독]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사건 피고인과 같은 업소 출신
  3. 3 '합의 거절' 손웅정 "손흥민 이미지 값이라며 수억 요구…돈 아깝냐더라"
  4. 4 "물 찼다" 이 말 끝으로…제주 간다던 초5, 완도에서 맞은 비극[뉴스속오늘]
  5. 5 "허웅이 낙태 강요…두 번째 임신은 강제적 성관계 때문" 전 여친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