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기욤 '폭력 논란' 벗었다… 경찰 무혐의 처분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 2016.01.04 16:52
기욤 패트리/사진=스타뉴스 이기범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33)가 최근 불거진 폭력 논란을 말끔히 지우게 됐다.

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욤은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경찰서로부터 폭력 혐의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찰에 신고를 했던 상대방과 기욤이 지난달 31일 서로에게 사과를 했으며, 합의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양측은 사건 당시 술에 많이 취한 것을 모두 인정하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기욤은 지난달 28일 오전 4시 30분께 서울 이태원 한 술집에서 한국인 여성 2명과 뉴질랜드 남성 1명과 술을 마시던 중 한국인 남성과 시비가 붙어 멱살을 잡는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었다. 이에 기욤은 용산경찰서에서 폭력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기욤은 당시 관계자를 통해 "폭행, 욕설을 하지 않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런 논란 자체를 만들어 공인으로서 매우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기욤은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에 출연 중이다.

베스트 클릭

  1. 1 유재환 수법에 연예인도 당해…임형주 "돈 빌려 달라해서 송금"
  2. 2 "어버이날, 용돈 얼마 받고 싶으세요" 질문에 가장 많은 답변은
  3. 3 "딩크로 살래" 부부관계 피하던 남편…이혼한 아내 충격받은 사연
  4. 4 "현금 10억, 제발 돌려줘요" 인천 길거리서 빼앗긴 돈…재판부에 읍소
  5. 5 '코인 천재' 아내, 26억 벌었다…명퇴 남편 "내가 요리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