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활동지원급여 대상자 3500명 확대

머니투데이 세종=정현수 기자 | 2015.12.27 12:00

[2016년 달라지는 것]중증장애인 활동보조단가도 시간당 9000원으로 인상

내년부터 중증장애인 활동지원급여 대상자가 3500명 늘어난다.

27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1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보면, 중증장애인 활동지원급여대상자가 5만7500명에서 6만1000명으로 확대된다.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가산급여도 내년부터 새롭게 지원된다. 활동보조 가산급여는 스스로 옮겨앉기와 자세바꾸기 등 일상생활 동작이 어려운 최중증장애인을 중심으로 지원된다.


내년에 중증장애인 활동보조단가는 올해보다 2.2% 인상된다. 이에 따라 시간당 단가는 올해 8810원에서 내년에 9000원으로 오른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장애인활동지원 예산을 올해 4678억원에서 내년 5008억원으로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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