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친동생 하린과 첫 패션 화보…'마녀' 콘셉트

머니투데이 스타일M 문지영 기자 | 2015.12.21 14:45
/사진=더블유코리아
그룹 투애니원의 씨엘이 친동생과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 20일 패션지 더블유코리아는 씨엘과 하린 자매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씨엘의 솔로곡인 'Hello, Bitches'를 패러디한 'Hello, Witche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에서 알 수 있듯 '마녀'를 콘셉트로 한 다양한 분위기의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씨엘은 시스루 디테일이 가미된 애니멀 프린트 드레스를 입고 은색의 헤어컬러로 마녀 이미지를 연출했다. 씨엘의 동생 하린 양은 레이스 디테일이 가미된 블랙앤화이트 드레스에 양갈래 헤어스타일을 한 채 꽃으로 언니 씨엘의 한쪽 눈을 가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씨엘은 "확실히 선이 있는, 뚜렷한 걸 좋아한다. 오늘도 레이스를 입었지만 그래도 마녀 콘셉트 안에서인 것처럼, 내 색깔이 묻어나는 걸 좋아하고, 기본적으로 화려한 걸 즐긴다"라고 자신의 패션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동생과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꼭 하고 싶었다. 콘셉트가 새롭기도 했고"라고 말하며 이번 화보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 외에도 동생 하린과의 이야기, 퍼포먼스, 솔로곡 활동 등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씨엘 자매의 화보는 지난 20일 발간된 '더블유코리아' 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w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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