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공동 주관, 광주 에이스페어 행사 참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AFM) 행사 참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참가 및 시상, 한-중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포럼 행사 참가, '남산, 애니를 품다'(일자리 대장정) 행사 등을 진행했다.
현재 협회는 115개의 애니메이션 제작 및 관련 업체들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해마다 가입 회원수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각종 국내외 관련행사를 주도하면서 명실공히 대표 협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회는 내년에도 2015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신사업으로 급변하는 플랫폼 시장의 요구에 맞춰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 및 제공하기 위해 '웹 플랫폼 애니메이션 콘텐츠 사업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TV시리즈를 넘어 글로벌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디딤돌 행사로 '부산국제영화제 장편 애니메이션 피칭 및 한중-애니메이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두 협회장은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활성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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