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서비스산업법' 논의 시작도 못하고 '파행'

머니투데이 배소진 기자 | 2015.12.15 11:21

[the300]1시간여 기다림 끝에 개의도 못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 논의를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15일 개최키로 했던 전체회의가 무산됐다.

국회 기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서비스산업발전법을 논의하기로 했지만 개의도 하지 못한 채 끝났다. 여당 단독으로 소집된 회의에 야당이 반발하면서 참석하지 않았고, 여당 의원들도 절반 가량 참석하지 않아 열지 못했다.


이날 여당은 서비스산업법의 처리 지연에 대한 성토를 할 예정이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청춘의 꿈' 부른 김용만, 자택서 별세…"한달전 아내도 떠나보내"
  2. 2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3. 3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
  4. 4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
  5. 5 [단독]베트남 고속도로 200억 물린 롯데·포스코, 보상금 100억 물어줄 판…2심도 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