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코러스 페스티벌 성료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5.12.08 17:47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8일 학교 호심관에서 산·학협력 성과 등을 발표하는 ‘코러스 페스티벌 2015’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장병완 국회의원과 유기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최영호 광주남구청장,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최석 광주대산학협력협의회 회장, 지역혁신기관, 가족회사, 지역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광주대는 지난 4년간 링크사업을 통해 대학·가족회사·지역산업과의 동반성장이라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었다.

코러스 페스티벌에서는 기술개발 참여 학생을 취업시키는 등 공적을 인정받은 엔에이치네트웍스㈜(대표이사 이근신)를 비롯해 산학협력, 인력양성, 글로벌산학협력 등 7개 분야에서 최우수 가족회사를 선정, 시상했다.

또 광융복합 분야의 혜인씨티㈜, 라이프케어 분야 농업회사법인 현대에프엔비㈜, 디자인 분야 ㈜다온씨앤티와 대학보유 창의자산 기술이전 협약식도 가졌다.


이와 함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80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결쟁을 펼쳤다.

김혁종 총장은 “앞으로 우리 대학은 가족회사의 성장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이것이 다시 대학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링크사업단의 산학협력 모델인 ‘CORUS’는 융합(Collaboration), 적합(Relevance), 실용(Useful&Fun), 지원(Support)의 영어 머리글자를 딴 합성어로 대학과 기업의 아름다운 합창이란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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