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이녹스, 경영권 분쟁 소송에 '급락'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 2015.12.01 09:25
통신·게임·엔터테인먼트 관련업체 네오이녹스엔모크스(舊 네오아레나)가 경영권 분쟁 소송이 제기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1일 오전 9시22분 현재 네오이녹스엔모크스는 전일 대비 760원(15.32%) 내린 42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네오이녹스엔모크스는 원고 박진환씨가 박종희 대표이사에 대해 기명 보통주 4만주를 인도하라는 '원상회복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박진환씨는 지난 6월 체결한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에 따른 양수도대금 중 일부에 대한 지급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며 이번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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