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가 모두 관리 페이지에서 '스토어 사용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스토어팜'과 연동된다. 이를 통해 한 번의 상품 등록으로 모두 내 스토어와 스토어팜에서 동시에 상품을 등록 및 판매할 수 있다.
온라인 비즈니스 채널이 확대되는 만큼, 사업주들의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예를 들어 상품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검색하는 사용자에게는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 제공에 이어 상품 판매까지 유도할 수 있다. 특정한 상품 단위를 찾는 사용자에게는 스토어팜을 통한 유입도 가능하다.
모두는 공식 페이지(http://www.modoo.at/home)에서 누구나 무료로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업종별로 특화된 37개 템플릿을 제공해, 관련 지식이 없는 사업자들도 손쉽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네이버 모두TF의 김지현 이사는 "모두 스토어는 중소상공인들이 모바일 홈페이지와 온라인 스토어를 동시에 관리함으로써 보다 쉽게 온라인 홍보 및 판매 채널을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이라며 "모두 스토어 기능이 중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