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진중공업, 코스피 상장 첫날 하락세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 2015.11.30 09:19
세진중공업이 코스피 상장 첫날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17분 현재 세진중공업은 시초가보다 4.15 떨어진 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세진중공업의 시초가는 공모가(3500원)을 다소 밑돈 3495원에 형성됐다.

세진중공업은 선박 생활공간에 해당하는 대형 부품인 데크하우스와 액화석유가스(LPG) 전용 운반선에 장착하는 탱크를 생산하는 조선기자재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생산실적은 데크하우스 121척, LPG 탱크 21척으로 전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등이 대표적인 고객사다.



세진중공업은 지난 9월 한차례 코스피 상장을 추진했으나 조선업 침체에 대한 우려에 상장신청을 철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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