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주상복합건물 1층 음식점서 불…450만원 피해

뉴스1 제공  | 2015.11.28 21:35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1분 만에 꺼졌다.(양천소방서 제공) 2015.11.28/뉴스1 © News1
28일 오후 6시27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주상복합 건물 1층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1분 만에 꺼졌다.

이 사고로 음식점 위에 있는 아파트 거주자 박모(47·여)씨가 연기를 흡입해 구급대에 의해 구조됐으며, 식당 안에 있던 냉장고와 컴퓨터 등이 불에 타 4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식당 주인이 튀김유를 가열하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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