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장남, 日서 결혼피로연…신동주·신격호는 참석 안해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15.11.28 16:23
신동빈 롯데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이 28일 일본 도쿄에서 장남 유열(29)씨의 결혼피로연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는 지난 3월 유열씨의 하와이 결혼식이 소규모로 치러진 탓에 당시 참석 못한 지인들을 위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내외와 신격호 총괄회장도 초대는 받았지만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피로연은 오후 12시30분부터 도쿄 제국호텔에서 진행됐다. 피로연에는 신동빈 회장 내외, 모친 시게미쓰 하츠코(重光初子·88) 여사, 누나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포함해 가족·친지·지인 5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스트 클릭

  1. 1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2. 2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3. 3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4. 4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5. 5 BTS 키운 방시혁, 결국 '게임'에 손 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