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날씨] 11월 마지막 일요일 '비'…5㎜ 내외

뉴스1 제공  | 2015.11.28 09:15

아침 최저 -6~6도·낮 최고 2~13도…"아침 안개, 교통사고 주의"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올들어 서울에 첫눈이 공식 관측된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 아침 기온은 2도, 낮 기온은 4도로 당분간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2015.1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일요일인 29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북도에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 일부 지역은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이 2~7cm,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 서해5도 1~3cm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도영동, 전라북도, 서해5도가 5mm 내외로 많지 않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에 아침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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