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 강세 영향 1.27%↓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 2015.11.28 03:23
국제 금값이 달러 강세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다음달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으로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3.60달러(1.27%) 하락한 1056.10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 가격은 전날 대비 0.74% 하락한 14.07달러에 거래됐다. 백금 가격은 2% 떨어지고 구리 가격은 0.71% 올랐다.


연준이 다음달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면서 금에 대한 수요가 줄고 있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28% 상승한 100.1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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