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카 '미스터도넛'에 도도포인트 제공

머니투데이 홍재의 기자 | 2015.11.27 18:13
태블릿 기반 매장 멤버십 '도도포인트'를 서비스하고 있는 스포카(공동대표 손성훈·최재승)는 전국 수제 도넛카페 미스터도넛(서정민 대표)에 멤버십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도포인트는 매장 계산대 앞 태블릿에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서비스다. 적립뿐 아니라 적립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가맹점 운영현황을 본사에서 관리할 수 있는 고객관리 솔루션이다.

미스터도넛은 이번 스포카와의 제휴를 기점으로 멤버십 수단을 종이쿠폰에서 태블릿 적립으로 전환한다.

미스터도넛 적립 고객은 10번 구매시 커피 및 도넛을, 20번 구매 시 미스터도넛 캐릭터인 폰데라이온 인형을 증정한다. 증정품은 매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스포카는 미스터도넛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에 적립 데이터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5년 초부터 스포카는 야놀자, 그램그램 등 제휴 브랜드에서 적립기능을 통한 응모 및 추첨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손성훈 스포카 공동대표는 "개인매장 위주였던 도도 포인트 서비스 초기와 반면, 현재 2015년 11월 기준 제휴매장 5500개 중 절반이 브랜드 매장이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카는 지난 6월과 11월 도도 인사이트(적립 자동분석 도구)와 도도 매틱(쿠폰 자동발송 엔진)을 출시해 고객관리가 필요한 매장에 제공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유재환 수법에 연예인도 당해…임형주 "돈 빌려 달라해서 송금"
  2. 2 "어버이날, 용돈 얼마 받고 싶으세요" 질문에 가장 많은 답변은
  3. 3 "현금 10억, 제발 돌려줘요" 인천 길거리서 빼앗긴 돈…재판부에 읍소
  4. 4 '코인 천재' 아내, 26억 벌었다…명퇴 남편 "내가 요리할게"
  5. 5 "딩크로 살래" 부부관계 피하던 남편…이혼한 아내 충격받은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