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캡스톤경진대회 개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5.11.27 16:11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LINC사업단이 지난 26일, '2015 캡스톤디자인 교내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은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의 주요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제품 설계·제작 등을 직접 수행하고,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의 과정을 이해해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이다.

한림성심대 LINC참여학과 13개팀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의 유용성 등을 기준으로 최고 작품을 가렸으며, 영예의 최우수상은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물체감지 신호 지팡이를 개발한 ‘상늘근이’(정보통신네트워크과 지도교수 간광현)가 수상했다.

이밖에 디지털문화콘텐츠과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공동 제작한 유아용 구강건강 교육 애플리케이션이 우수상, 디지털문화콘텐츠과가 장려상을 수상해 총 3개 팀이 수상했다.


한림성심대는 모든 팀에게 전문가 조언과 교육을 통해 출품한 제품들이 특허출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2015 캡스톤디자인 교내경진대회’는 한림성심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며 경진대회 수상을 통한 캡스톤디자인 참여학생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학생 참여로 산학협력 교육과정 실현 및 현장실습 교과과정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명동에 '음료 컵' 쓰레기가 수북이…"외국인들 사진 찍길래" 한 시민이 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