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영화 거장 '스탠리 큐브릭'의 모든 것 보려면?

머니투데이 김유진 기자 | 2015.11.28 07:09

[액자세상 렌즈세상] 29일~3월13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관,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9 스탠리 큐브릭'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1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관에서 현대 영화의 거장 스탠리 큐브릭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사진제공=서울시립미술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닥터 스트레인지러브(1964)'…. 철학적인 메시지와 뛰어난 영상미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이름을 알린 스탠리 큐브릭(Stanley Kubrick·1928-1999).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1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관에서 스탠리 큐브릭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현대카드의 컬처프로젝트 일환으로 독일영화박물관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2012년 '팀 버튼전' 이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영화감독을 소재로 열리는 두 번째 전시다.

아시아 최초이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스탠리 큐브릭 전시는 그가 타계하기 전까지 연출한 19편 영화와 관련된 소품, 세트 모형, 촬영현장 사진 등 총 1000여점의 방대한 자료를 전시한다.

1928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스탠리 큐브릭은 ‘시계태엽 오렌지(1971)’, ‘샤이닝(1980)’, ‘아이즈 와이드 셧(1999)’ 등 전쟁·역사·공포·미래사회 등 주제를 넘나들며 다양한 걸작을 남겼다. 혁신적인 제작기술과 작품성으로 영화 역사상 가장위대한 감독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원작이 있는 소설 작품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구성하고 각본을 쓰는 것은 물론, '로리타(1962)'의 경우 원작자인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에게 각본을 쓰도록 만드는 등 각색의 귀재였다.

완벽한 영상에 대한 강박관념도 컸기에 지금의 그가 있을 수 있었다. 한 장면을 270차례나 다시 촬영하고, 400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촬영해 기네스북에까지 오른 일화는 영화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이번 전시 입장료는 일반인 1만3000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000원이며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20% 할인된다. M포인트를 보유한 현대카드 고객의 경우 100% 포인트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02)325-1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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