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망양리 'e편한세상 울산온양' 970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5.11.27 16:25

전용 59~84㎡, 인근에 부산~울산 복선전철 망양역 들어서

'e편한세상 울산온양'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대림그룹 계열사인 고려개발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울산시 울주군 망양리 100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울산온양'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7층 11개동에 전용면적 59~84㎡ 970가구로 구성된다.

인근에 부산~울산 복선전철 망양역이 들어선다. 내년에 1단계로로 부전~일광 구간이, 2019년엔 전 구간이 개통한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채광과 통풍이 좋은 4베이(Bay)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거실과 주방 바닥은 침실(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줄이고 난방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선큰광장과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키즈까페,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50만원 대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삼산동 1640-3번지에 위치하며 27일 문을 연다.


문의 : (052)713-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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