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로 가구당 빚 한계치에 육박 해결

머니투데이 머니뱅크  | 2015.11.30 16:40

저금리 영향으로 은행 이자 수익이 줄어들면서, 집주인들이 전세를 기피하면서 월세전환을 가속시키고 있다. 이에 전세입자들의 매매전환이 크게 증가하면서, 가계빚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금융전문가들은 “LTV(주택 담보비율) 및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완화도 주요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미국 금리가 본격적으로 인상되는 시점이 다가오면, 글로벌 경제는 외환유출과 달러가치 상승으로 자국의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빚이 심각한 상황에서 주택 및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부담 증대가 예상된다.

특히 이자 부분만 우선 납입하는 거치형을 선택한 수요자들은 거치기간이 종료되면, 원금도 함께 상환해야 하기에 부실 위험이 커질 수밖에 없다. 더불어 금융사의 위험 부채 비율도 21.6%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빚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64.2%를 기록하며 OECD 평균 135%를 크게 웃돌았다.

금융 전문가들은 “지금처럼 가구당 빚이 한계치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금리가 오르거나 집값이 하락할 경우 서민경제에 큰 충격을 줄 가능성이 높다."라고 언급했다.

무엇보다 채무자들의 43.92%가 이율 하락을 예상하고 변동금리를 선택했다. 반면 고정금리 이후 변동으로 바뀌는 혼합형은 46.62%에 불과했다. 물론 혼합형도 3년 or 5년 이후에는 변동으로 전환되지만,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확대된 시기에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특히 변동금리 대비 이율 차이가 나날이 좁혀지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머니.뱅크(www.mt-bank.co.kr / 1600-8049)에 따르면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기준 금리가 점진적이라도 오름세를 보인다면 상당한 부담이 될수 있다. 특히 경제 상황이 녹녹치 않은 상황이기에 더욱 신중한 판단이 더욱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관계자는 “직접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간단한 통화만으로 전 금융사별 이율 및 한도 등 조건을 무상으로 손쉽게 비교할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투자를 할때 시중은행 및 보험사 등 금융권에서 자금을 빌려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기간 자금보다는 장기간 사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2. 2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3. 3 "나이키·아디다스 말고…" 펀러닝족 늘자 매출 대박 난 브랜드
  4. 4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5. 5 "갑자기 분담금 9억 내라고?"…부산도 재개발 역대급 공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