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최우식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소를 짓고 있는 이모티콘, 엄지를 들어 올린 손 이모티콘 등과 함께 트로피를 든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거인'으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턱시도를 차려입고 멋을 낸 최우식은 팬들에게 직접 트로피를 인증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최우식은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짝패'로 데뷔한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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