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마감]'구루 나낙 자얀티' 축제 후 재개장…3거래일만에 반등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15.11.26 20:48
인도 뭄바이증시가 26일(현지시간) 3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S&P BSE선섹스지수는 전장 대비 0.71% 뛴 2만5858.63으로, 니프티지수는 0.67% 오른 7883.80으로 마감했다. 뭄바이증시는 이로써 지난 23, 24일 하락 마감한 이후 첫 거래일인 이날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전날 하루 뭄바이증시는 '구루 나낙 자얀티' 축제 휴일로 휴장했다.

타타모터스가 이날 5.51% 상승해 선섹스지수에서 최대폭 올랐다. 뒤를 이어 선파마수티컬 인더스트리스가 3.96%, 가일인디아가 3.33% 올라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에 반해 닥터 레디스 래보라토리스는 8.21% 폭락 마감해 이날 선섹스지수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낙폭이 큰 종목은 루핀과 타타컨설턴시서비스로 각각1.24%, 1.05% 떨어졌다.

외국인들의 인도 주식 매수액은 지난 24일 현재 326억루피, 매도액은 377억위안 루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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