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재료부재 속 장·단기물 금리 '엇갈림'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 2015.11.26 17:57
채권시장이 장단기물 사이 금리흐름이 엇갈린 채 장 마감했다. 장기물은 강세를 보인 반면 단기물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2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채 3년물 지표금리는 전일 대비 0.9bp(=0.009%p)오른 1.778%에 마감했다. 채권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채권가격이 낮아진다는 뜻이다.

이에 반해 중장기물 금리는 모두 내림세로 장마감했다.

이날 국채 5년물은 전일 대비 0.3bp 내린 1.956%에, 10년물은 1.1bp 내린 2.239%에 마감했다.

국채 20년물은 전일 대비 1.7bp 내린 2.360%에, 30년물은 전일 대비 2.5bp 내린 2.379%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날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 대비 1.0bp 오른 1.661%에, 2년물은 1.5bp 오른 1.746%에 마감했다.

회사채(무보증3년)AA-는 전일 대비 1.0bp오른 2.157%에, 회사채(무보증3년)BBB-는 1.0bp 오른 8.104%를 기록했다.

한편 3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 대비 1틱 내린 109.23를 보였다. 외국인이 1943계약 순매도했고 기관이 1195계약 순매수했다.

10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 대비 12틱 오른 124.79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544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은 346계약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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