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대표적인 로봇 캐릭터인 스톰트루퍼와 R2D2는 물론 한 솔로(해리슨 포드 분), 추바카(피터 메이휴 분), 레이 공주(캐리 피셔 분)가 다시 등장해 팬들의 추억을 되살린다.
자쿠 행성은 섭씨 53도가 넘는 아부다비에서 촬영했으며 대부분을 CG에 의존했던 전작과 달리 실제 세트와 특수 분장 촬영을 늘렸다고. R2D2와 BB-8 등 로봇도 실물로 제작해 촬영에 활용했다. JJ 에이브럼스가 감독을, 조지 루커스는 자문을 맡았다. 시리즈 전편의 음악을 작곡한 존 윌리엄스가 이번에도 참여했다.
조지 루커스는 애초 스타워즈의 각본을 쓰면서 총 9부작으로 계획했다. 이 중 가장 재미있고 영화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한 네 번째 이야기를 1977년 ‘스타워즈’란 이름으로 내놓았다. 이후 영화가 대성공을 거두자 ‘스타워즈 에피소드5-제국의 역습’(1980),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1983)을 잇따라 발표했다.
1999년부터 2005년 사이에는 기존 시리즈 전의 이야기를 담은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 ‘스타워즈 에피소드2-클론의 습격’, ‘스타워즈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가 개봉했다.
▶미래를 여는 테크 플랫폼 '테크엠(테크M)' 바로가기◀
▶우주개척 새 역사 쓴 블루오리진과 스페이스X의 경쟁
▶[인터뷰] SW안정성보증연구센터 출범시킨 한혁수 상명대 교수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의 삶과 말말말
▶전기차 지원 늘어나지만…불합리 규제, 부처 엇박자 한계
▶세그웨이에서 전기자전거까지 나만의 이동수단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