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 조문객 10만명 돌파

뉴스1 제공  | 2015.11.25 17:05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3일 오전 부산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2015.11.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분향소 조문객이 10만명을 넘었다.

25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으로 전국에 설치된 총 221개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은 11만5382명을 기록했다.

분향소가 처음 운영된 22일 1300명, 23일 3만9602명, 24일 5만2295명 등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전국에서 조문객이 가장 많은 지역인 부산도 이날로 2만명을 넘어섰다.


국회의사당에 설치된 정부 대표분향소에는 2425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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