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뉴프라이드, 中 중원복탑 면세사업자 대상 도매업 추진

더벨 김세연 기자 | 2015.11.25 12:46

공급방식 및 제품 범위 협의중…공동구매 효과 기대

더벨|이 기사는 11월25일(12:07)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뉴프라이드가 중국 중원복탑 면세(보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상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25일 뉴프라이드는 중국 하남성 정저우시에 위치한 중원복탑 면세쇼핑 센터내 입점 매장들과 화장품 등 한국 상품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원복탑 1층에 마련된 총 2400평 규모의 면세쇼핑 센터에는 뉴프라이드를 포함해 총 12개 업체들이 개별 면세점을 운영중이다. 한국형 면세점을 추진중인 뉴프라이드 외에도 11개 입점 업체들이 일부 한국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한국 파트너가 없어 지속적인 상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뉴프라이드를 제외한 11개 면세업체들이 안정적 한국 상품의 공급을 요청함에 따라 한국상품 유통 도매업을 위한 구체적 공급 방식과 제품 범위 등을 협의하고 있다"며 "향후 공동구매 형식을 통해 구매단가 절감 효과 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프라이드와 하남광전송신탑관리유한공사(이하 하남광전) 합작법인은 최근 중원복탑 한류 면세점 '복한탑구(福韓塔購)' 입점 행사를 개최했다. 뉴프라이드는 현지 운영 법인의 인력 확충과 함께 현지 면세점의 인터넷, 모바일 쇼핑몰 연동을 위한 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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