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홈파티 상품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량리점은 다음 달 24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크리스마스 트리 등 인테리어 소품 및 홈파티용 주방용품, 식기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프랑스 홈 인테리어 브랜드 시아(SIA), 영국 바디용품 브랜드 밤코스메틱, 주방용품 브랜드 실리트, 로스트란드, 폴란드 식기 브랜드 아티스티나 등 20여 개 국내외 리빙상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단독으로 선보이는 '시아 크리스마스 트리'가 2만9000원, '아로니카 우든트리 디퓨저'가 1만9000원, '리눔아티가 쿠션'이 1만8000원이다.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29개 점포는 다음 달 18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와인 대전'을 열어 70만 병 규모의 홈파티용 와인을 선보인다.
'쿼커스 비달 아이스 와인'이 2만9000원, '탈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가 2만5000원, 프랑스 프리미엄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가 5만2000원이다.
하영수 롯데백화점 생활가전부문장은 "연말 송년회를 홈파티로 진행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관련 상품군의 매출이 크게 신장했다"며 "연말까지 홈파티 관련 용품과 선물 상품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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