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미터링(원격검침), 이동체 실시간 원격 관리 등 소물인터넷 주요 서비스를 시연했으며,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초절전 모드, 커버리지 확장 솔루션 등의 응용기술을 상용 LTE 네트워크에서 검증했다.
또 퀄컴, 인텔 등 칩 제조사와 AM 텔레콤, 텔릿, 테크플렉스 등 국내외 모듈 제조사, 기기 개발사가 서비스 개발 및 시연에 참여함으로써 소물인터넷의 생태계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KT는 소물인터넷 서비스 상용화를 조기 추진할 계획이며 스마트미터링, 스마트팩토리 등 B2B 영역뿐만 아니라 스마트가전으로 대표되는 B2C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서창석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은 "이번 LTE 상용망 시연을 시작으로 LTE 기반 소물인터넷 분야의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물인터넷 강소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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