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3Q 사상최대 분기 이익 달성..배당투자 매력↑-교보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5.11.25 08:41
교보증권은 25일 플랜트 기자 전문업체 S&TC에 대해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한 AFC(공랭식열교환기)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3분기 사상최대 분기 이익을 달성했고, 배당 성향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강록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450억원, 24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9%, 77.5% 증가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미 3분기 누계 실적만으로 초과 달성했으며 올해 영업이익은 3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3분기말 기준 순현금 488억원을 보유하고 있고 전년 주당 500원의 배당(배당성향 31.5%)을 했지만 올해는 호실적 영향으로 배당 성향이 증가할 것"이라며 "전년 수준의 배당성향 유지 시 올해 주당 배당금은 1000원 이상도 가능해 연말 배당투자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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