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팅은 집에서 쉽게 즐기기 어려운 '트러플 리조또'나 '수비드 연어스테이크' 등 셰프들의 요리를 모바일로 주문해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는 요리 배달 서비스다. 모든 메뉴는 셰프들이 직접 메뉴를 개발해 최상의 식재료만을 선정해 조리했다.
플레이팅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스마트폰 잠금화면 서비스 '라켓'(Locket)을 성공적으로 엑시트(자금회수)한 연쇄창업가 장 폴 대표와 국내·해외 최고의 레스토랑 출신의 총괄셰프 등 경험 많은 멤버들이 모여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지난 두 달간의 베타테스트를 통해 1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셰프들의 음식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배달을 고려한 새로운 조리 기법들을 개발하고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진행했다. 현재 서울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 성동구 등을 중심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향후 배달지역을 서울 전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폴 장 플레이팅 대표는 "고급스럽지만, 거품을 뺀 가격의 요리를 모바일 앱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플레이팅은 지난 8월 프라이머로부터 1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플레이팅 모바일 앱은 애플 앱스토어(https://goo.gl/m4Zx1q)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https://goo.gl/m4Zx1q)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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