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달러 강세 영향 5년9개월 최저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 2015.11.24 04:37
국제 금값이 12월 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약 5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9.5달러(0.9%) 하락한 1066.8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0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6.4센트(0.5%) 내린 14.032 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2009년 8월 이후 최저 가격이다.


백금과 팔라듐 가격 역시 각각 1%와 3.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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