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YS 분향소, 시도별 1개 이상씩 설치"

머니투데이 박경담 기자 | 2015.11.22 20:46

[the300]"23일부터 일반 국민 조문 가능할 것"

2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에 영정이 놓여져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5.11.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정자치부는 23일부터 국회 내에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대표분향소를 설치하고 각 시도별로 1개소 이상씩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 장례 일정을 담당하고 있는 행정자치부 이홍석 의정담당관실 총괄팀장은 22일 저녁 김 전 대통령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기자 브리핑을 갖고 "최대한 내일(23일)까지 시도별로 1개 이상의 분향소를 설치해 일반 국민들의 분향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괄팀장은 이어 "26일 국회의사당에서 영결식을 한 뒤 국립 현충원에서 안장식을 할 예정"이라며 "장례위원회 규모는 아직 구성 중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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