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소규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39곳에 대해 무상 기술지원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무상 기술지원한 배출사업장들은 기술적·경제적 문제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소규모 업체가 대부분이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전문가, 자치구 담당공무원 등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139개 사업장에 총 150회의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해 시설 성능점검을 벌이고 노후시설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철해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사업체의 관리 소흘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매년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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