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 공모대전은 DA기술자 역량강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DA설계 산출물을 발굴·시상하는 행사로, 일반부 총 109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정대리는 수출입 통관회사의 통관·운송 업무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데이터 아키텍처 모델을 제시했다. 이 모델을 따라 시스템을 구축하면 ▲수출입 통관관리 ▲통관물품·서류관리 ▲검사·검역관리 ▲화물·여객운송관리 등 수출입 통관 업무 전반을 한번에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정 대리는 “전문역량 육성을 장려하는 회사의 분위기 속에서 업무와 더불어 꾸준히 자기개발을 했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게 돼 뿌듯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DA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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