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박원순과 당대표 권한 공유 용의"(2보)

머니투데이 광주=김승미 기자 | 2015.11.18 15:22

[the300]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8일 광주 조선대학교 특강에서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을 모을 경우 적어도 다음 총선까지 치르는 임시지도부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그렇게 되면 그 두 분과 당대표의 권한을 함께 공유하는 그런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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