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메탈,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수상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 2015.11.18 16:24
사무가구 전문업체인 우드메탈(대표 김춘수)이 2년 연속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우드메탈은 지난해 11월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김춘수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에도 ‘2015년도 친환경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환경 유공표창은 신성장, 녹색제품보급. 환경기술개발과 환경산업 육성 및 기후변화 대응 등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 기관, 단체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다. 우드메탈은 친환경제품 부문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김춘수 대표/사진제공=우드메탈
우드메탈은 2005년 업계 최초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고 2000여 개 제품모델에 걸쳐 환경표지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의 설계부터, 디자인, 구매, 생산, 공급, A/S, 제품 폐기에 이르는 전 단계에 걸친 모범적인 친환경경영을 펼쳐와 국내 사무가구의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해온 공로로 이번에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게 됐다.

지난해 11월 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김춘수 대표는 1986년 회사 설립이래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한 품질경영을 실현하고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특허기술을 접목한 기술집약적인 제품을 생산, 공급해온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80여 개 특허 등 200여 개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우드메탈은 독창적인 기술특허와 디자인이 어우러진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기술집약적인 회사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오피스 색을 밝히다’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사무가구에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를 도입해 국내 사무가구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우드메탈의 대표 모델인 ‘시크원(CIRK-one)’시리즈는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컬러 디자인으로 우드메탈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모델이다. 직선형태가 아닌 약 10도 가량 경사지게 설계해 근무자의 동선을 배려했으며 각종 케이블도 붙박이형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크에프(CIRK-F) 시리즈는 획기적인 디자인, 컬러와 실용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개념 파티션은 열경화성 멜라민수지로 마감해 얼룩이 지지 않고 청소가 용이하며 타일색상 교체 및 메모, 100% 재활용도 가능하다.

우드메탈은 기존 중동, 미국지역 수출을 확대하며 중남미 아프리카 진출도 가시화해 3년 내 수출비중을 총 매출의 30%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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