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25만6000여대, 美서 조향기능 자발적 리콜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 2015.11.15 15:03
기아차 쏘울/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 쏘울 25만6000여대가 미국에서 조향 관련 문제로 리콜된다.

15일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는 쏘울의 스티어링 기어 부품들을 연결하는 접착제가 약해 조향 기능이 상실될 우려가 제기돼 자발적 리콜에 나선다.

리콜 대상 차종은 2014~2016년형 차량으로 일반 모델과 전기차(EV) 모델이 포함된다.


이 문제와 관련된 사고와 부상은 보고된 바 없다. 기아차는 다음달 22일부터 차량 소유주에게 리콜 시행을 알려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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