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고객서비스 1위 달성' 결의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 2015.11.15 16:53
쌍용자동차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제고 및 회사와 서비스 네트워크 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과 14일 강원도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2015년 서비스 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제고와 회사, 서비스 네트워크 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2015년 서비스 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3~14일 강원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열렸으며, 송영한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전무와 김헌성 서비스담당 상무를 비롯한 국내영업본부 서비스부문과 전국 법인정비사업소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15년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서비스 목표 달성을 위한 개선사항과 중점 추진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2016년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위해 △정비사업소별 CS 코디네이터 통한 정기적인 CS 교육 △정비사업소 현장 방문 클리닉 확대 및 집중관리 체계 구축 △쌍용 서비스 문화 구축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축구대회와 산악 등반대회도 행사 간 함께 실시됐다.

송영한 전무는 "티볼리 판매 호조로 지난달 내수 판매가 12년 만에 월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판매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서비스 만족도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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