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 사장은 14일 ‘금융투자와 혁신경제’를 진행하면서 ‘혁신기업의 특성과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해 눈길을 끌었다.
유 사장은 이와 함께 산둥성과 칭다오시 부시장 및 금융당국자와 면담을 실시, 지난달 말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산둥성과 한국간 위안화 금융 시범사업 확대실시와 칭다오시 지방채권의 한국발행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10월말 한중 정상회담에서 중국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 절감, 한국 은행들의 위안화 자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칭다오시 기업의 한국 내 은행으로부터의 위안화 차입을 허용하는 칭다오시의 시범사업을 산둥성 전체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국은 산둥성에서의 크라우딩펀드 시범사업 추진과 산둥성 지역 주식시장과 한국 코스닥간 협력 촉진을 고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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