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김성태(서울 강서 을), 이우현(경기 용인 갑), 나성린(부산 진구 갑), 안상수(인천 서구·강화 을), 박명재(경북 포항 남구·울릉), 서상기(대구 북구 을), 이종배(충북 충주), 이정현(전남 순천·곡성) 의원을 선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론 안민석(경기 오산) 야당간사를 포함, 이인영(서울 구로 갑), 정성호(경기 양주·동두천), 최원식(인천 계양 을), 박범계(대전 서구 을), 이상직(전북 전주 완산구 을), 권은희(광주 광산구 을), 배재정(비례)의원이 포함됐다.
위원장과 여야 간사는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과 김성태, 안민석 의원이 맡는다.
계수조정소위는 1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3주 간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예산안 세부 항목 등을 심사하며 내년도 예산안 최종 증감액 규모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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