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9일 오후 정의화 국회의장 중재로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을 법정 처리기한인 오는 13일 이전까지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김 대표는 "10일 저녁이라도 양당 당대표, 원내대표, 그리고 정개특위 간사 수석부대표 이렇게 4+4로 만나 합의를 위해 노력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문 대표 역시 "당장 내일 저녁이라도 4+4 회담 형식으로 밤을 새서라도 마무리 지어보자고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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