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통합신당 위한 전남·전북 희망연대 10일 출범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 2015.11.06 15:32

[the300]

천정배 무소속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정관에서 열린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야권 3자 연석회의 주최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10.28/사진=뉴스1


천정배 의원 등이 추진하는 통합신당 움직임의 일환으로 '전남희망연대', '전북희망연대'가 오는 10일 출범한다.

전남은 유선호 전 의원이, 전북은 장세환 전 의원이 대표를 맡았다.


유 전 의원은 6일 "통합신당을 반드시 성공시키고 통합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신당에 참여할 모든 개혁 인사를 초청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에서 출범하는 '전남희망연대'에는 천정배 의원이, 전주에서 열리는 '전북희망연대' 출범식에는 박주선 의원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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